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43가지 영양제 먹는 방법(필수, 과다 복용, 주의사항 등)
    후기 2022. 2. 5. 18:08

    오랫동안 각종 영양제를 국내외로부터 많이 구입해서 먹고 있다.
    내가 참고할 영양제 노트 겸, 내용을 정리해본다.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어 영양제 숫자가 틀릴 수 있다.
     

    (한때 우리 집의 각종 영양제. 지금은 2배 정도 더 많음.)

    영양제에 대해 공부하면서 아래와 같이 영양제 섭취 기준을 정의해봤다.
     
    1) 과용해도 무리없는 성분을 섭취함(몸에 나쁘지 않다면 몸에 좋을 수도 있다. 손해보는 것은 나의 지갑뿐)
    2) 한국인 식단에서 섭취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 성분을 보충함
    3) 뚜렷한 효과를 기대하지않음(처방전 받는 치료제가 아닌 단순 영양제니까). 그래서 아주 고가 영양제는 안먹음(대략 1만원/1개월 이하만 복용. 그래도 매일 10개 이상을 먹기때문에 각 성분을 합하면??)

    4) 신체에 분해 흡수되는 성분은 가급적 제외함. 글루코사민 같은 고분자는 신체에 분해 흡수됨. 그러나 신체내에서 다시 원래 성분으로 재합성이 된다는 보장이 없음. 마치 어린이집에서 레고로 트럭, 우주선을 만들었는데 너무 커서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 다시 레고 조각으로 분해해서 가방에 넣고, 집에 와서 레고 조각으로 다시 트럭과 우주선을 그대로 만들수 없는 것과 같음. 아이가 똑똑하면 기억해서라도 만들겠지만, 우리 몸은 그렇게 원래 성분을 기억해서 조립을 할 수 없음. 다만 긍정적인 장점이 하나 있다면 레고 부품이 아주 많으면 우주선이나 비행기나 로켓을 만들 확률이 1%라도 높아지기는 하겠지.
     
    2)번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하면,
    영양제 연구에서는 영양 성분과 건강과의 인과관계를 찾을 때 영양 성분A를 아예 배제한 식단을 공급하고
    몸에 B의 문제가 발생하는 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함. 그리고 영양제 회사는 해당 연구를 인용하면서 A가 B에 좋다고 추천하는 것임. 만약 A가 일반적인 식단에 충분히 포함되어 있다면 별도로 섭취할 필요가 없음. 이를테면 탄수화물이나 당분. 단식하여 기운없을때 설탕물 마시면 기운이 펄펄 나지만, 일반인들이 설탕을 영양제로 먹을 필요는 없는 것과 같음.

    OOO 성분은 인체내에서 OOO를 활성화하기때문에 필수 성분이다 라는 형태의 광고에 절대 넘어가지 말 것.
     
    ※ 구입 방법: 아이허브 + 아이허브 추가 할인 코드(20%) + 페이코 결제 조합(달러말고 한화 사용. KDP)이 간편하고 저렴함. 단, 아이허브 할인 코드는 최소 20% 정도 되어야 오픈마켓의 직구와 비교해볼만한 가격이 된다. 할인 10% 정도를 받아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건 글로벌 호구가 되는 것이니 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로 아이허브는 거의 1~2개월마다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한다.
     
    ※ 쿠팡 직구 가격도 아주 좋다. 최근에는 아이허브 20% 기다리지 않고 쿠팡 직구로 구매하는 편이다. 
     
    ※ 아래 1번 투퍼데이 같은 경우는 오픈 마켓에서 잘 찾으면 핫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허브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함(아이허브는 1통당 24000원 정도되지만, 핫딜에서는 15000원 정도). 
     
    ※ 기본 영양제(매일 먹어도 되는)는 bold font로 표시함.
    ※ 1회, 1일 섭취 용량은 제품 구글링해서 제일 흔한 용량으로 하면 됨.

    ※ 영양제는 간독성에 주의하라고 함. 본인의 경우 아래 약들을 섞어 매일 오전에 대략 15개 정도 먹고 있는데 간 수치는 괜찮음

    ※ 몸으로 효과를 느꼈던 성분은 멜라토닌, 실리엄 허스크, 테아닌, 마그네슘이었음. 다른 성분들이 효과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 4개 성분은 섭취 목적과 그 결과가 뚜렷할 수 밖에 없기때문임.

    ※ 밑줄 성분은 매일 적정량 섭취해도 되는 기본 성분임
    ※ 아래 정보는 참고만 하고, 오로지 독자 각자의 판단에 의해 복용해야 함.
     
    1. 종합비타민(종비라고도 부름)
      - 라이프 익스텐션의 투퍼데이(two per day. 하루 2알)
      - 아이허브에서 추천많고, 성분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다보니 영양제 커뮤니티들의 공식 영양제로 등극
      - 이것 저것 고민하기 싫을 때는 투퍼데이 먹고 끝내도 됨
      - 임팩타민, 비맥스 같은 대치동 수험생 영양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훨씬 저렴함
     
    2. 칼슘
      - 요즘 과도한 칼슘 섭취는 심장, 혈관에 좋지 않다고 하여 보충 영양제로서 인기가 떨어짐
      - 특히 최근 코로나19때문에 비타민D를 별도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칼슘 흡수가 높아지고 고칼슘증 가능성이 있어 더 인기가 떨어짐
     
    3. 비타민B 복합제
      - 활력에는 필수. 섭취하면 확실히 기운이 생김. 특히 B12가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음
      - 과도하게 섭취를 해도 문제가 없으므로 복용 추천함
      - 비타민B군의 특정 단일 제제를 섞어서 먹는 것보다는 복합제로 먹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봄
      - 위의 투퍼데이같은 비타민B가 충분한 종합비타민 먹는 경우는 별도로 먹을 필요없음
     
    4. 비타민C
      - 아주 저렴한 항산화제. 1000mg/일 전혀 문제없음.
      - 메가도즈 하는 분들은 6000mg/일까지도 먹는데 과용시 신장결석을 초래할 수 있음. 최소화하려면 물 많이 마실 것.
      - 아쉽게도 코로나 예방이나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짐
      - buffered는 나트륨, 칼슘 등 다른 성분과 결합시켜 속쓰림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나 불필요한 성분들을 같이 먹게되는 것이 단점. 그래서 메가도즈 용도로 쓰이면 안되고 간단히 1알 정도 먹는 건 괜찮음.
      - 리포좀 비타민 C는 추천할만 하지만 너무 고가임. 비타민C는 저렴한 맛으로 먹는건데. 차라리 2배를 먹지.
     
    5. 비타민D
      - 뼈 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 증강에도 좋음. 코로나 등에 대한 면역 증강에 거의 공식적으로 효과를 인정받는 비타민
      - 우을증에도 좋다고 함  

      - 혈중 농도 감안 과용 기준 정답 못찾았으나 10,000IU/일을 최대치로 보는 것이 좋겠음
      - 종합비타민에도 수천IU가 보통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타민D 추가 복용시 5,000IU 1개 정도로 먹으면 됨
      - 내 경우, 매일 5000IU를 섭취한 후 혈액검사해보니 최저 기준을 겨우 충족한 수준으로 나왔음.
      - 지용성이라서 과용하면 간에 쌓임
      - 장기간(3개월)이상 복용해야 유지가 된다고 함. 수치를 올려둔 후 격일로 먹는 방법도 있음

      - 아주 아주 저렴한 영양제 중의 하나
      - 수만원의 고용량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것보다는 음식처럼 입으로 먹는 경구 복용이 더 신체에 안정적이고 좋음. 주사는 즉시 효과를 기대하거나 몇가지 제한된 목적성이 있을 때만 맞는 것이 좋음. 굳이 직접 몸 속의 혈관에 주사를 맞아 감염, 주사제 잘못 주사, 앰플 유리 가루 들어감, 급성 쇼크 같은 운이 나쁜 상황을 경험할 필요가 없음. 비타민D 말고 일반적인 경구복용과 주사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6. 밀크시슬
      - 실리마린 성분으로서 실제로 간에 좋다고 잘 알려져있음. 술마시는 경우 확실해보임
      - 국산이나 직구나 용량 적당히 보고 구입하면 됨
      - 국산 실리마린 용량 적은 약들보다는 직구 제품이 더 좋음
     
    7. 오메가3
      - 고등어 1마리를 구워 먹을때 나오는 기름의 양을 보면, 1개의 오메가3 용량에 의구심은 들지만. 1~2개/일. 물론 다 같은 기름은 아님.
      - 많은 연구에서처럼 효과를 얻으려면 오메가3를 하루에 몇 개씩 먹어야 함
      - 중금속 제거 인증 또는 멸치같은 작은 어종에서 만든 오메가로 선택
      - 코스트코에 멸치처럼 작은 어류에서 추출한, 가성비 좋은, EPA+DHA 함량 특히 높은 제품이 있음
      - 비싼 rTG가 좋다고 함. 그렇지만 기존 오메가3를 더 많이 먹는 방법도 있음
     
    8. 엽산
      - 필수는 아님
      - 적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되는 영양 성분이므로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 듯. 임산부가 아닌 이상, 이런 성분들은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수준으로 쉽게 해결하는 것이 편함
     
    9.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 최근 유산균은 필수 섭취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음. 기본은 30억 이상되는 제품들로.
      -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대표적 부정적인 연구는 유산균들이 환자의 장에 새롭게 정착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것임. 즉 먹을 때만 효과가 있고 안먹으면 효과도 없다는 것임. 장 세균총(세균들의 분포 비율)이 출생 이후 건강관리 패턴이 바뀌지않으면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함.
      - 항생제를 먹었거나 장 컨디션 나쁠 때만 먹고, 괜찮아지면 복용 중단하는 방식도 가능해보임. 빠른 회복을 돕는 차원에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함. 최소한 먹을 때는 효과가 있으니까
      - 과민성대장증상 환자 중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더 이상 먹지 말라는 말이 있음. 특히 브레인포그(머리가 안개낀 듯이 멍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권장된다는데, 소장에서 세균이 과다하게 증식되어서 그렇다고 함
     
    10. 브레인 기어
      - 공부에 좋다는 액상 영양제. 국내에서 제대로 구입은 어렵고 직구 추천
      - lion's mane(노루궁뎅이 버섯) 주성분인 약도 많이 먹는 듯
      -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 텁텁한 가루이고 쉽고 맛있게 먹기는 어려움. 약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먹어야 함
     
    11. 임팩타민/비맥스
      - 좋은(활성형. 마케팅?) 성분으로 알려진, 한때 대치동에서 인기가 높았던 영양제. 가성비는 떨어짐.
      - 별 생각없이 사먹어도 되고, 아니면 투퍼데이 같은 종합비타민으로 대체하고.
     
    12. 크릴오일
      - 사먹을 필요 없음
      - 인지질 등 과장된 광고/효능으로 인기끌었다가 지금은 선호도 폭락함
     
    13. 코엔자임Q10(코큐텐)
      - 나이들면 몸에서 생산량이 줄어들기때문에, 뭐든 노화 과정에 안줄어들겠냐만, 보충하기 위한 유명한 항산화제
      - 기본 영양제라고 할 수 있음
      - 100mg~200mg/1일
     
    14. 마그네슘
      - 밤에 자기전에 1알 먹으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것을 느낌
      - 보통 현대인들은 마그네슘 부족하기 때문에 먹어주는 것이 좋음. 게다가 저렴함
      - 활성형으로 섭취할 것(흡수율 낮은 산화마그네슘은 추천 안함)
      - 마그네슘 시트레이트: 적당한 용량, 금액, 흡수율
      - 킬레이트 마그네슘, 말산 마그네슘: 흡수율 좋으나 용량이 좀 적고 가격은 높음 
     
    15. 테아닌(L-테아닌)
      - 녹차에 들어있는 마음을 진정, 차분하게 만드는 유명한 아미노산(보통 영양제는 녹차 1잔에 포함된 테아닌 함량의 몇 배)
      - 마그네슘, 트립토판 처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먹는 경우도 많음
      - 시험공부할 때 커피와 같이 먹는 용법이 추천되기도 함. 카페인의 단점인 심장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음. 반면, 서로간에 길항효과가 있어 같이 먹는건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음.
      - 매일 먹을 필요는 없고 필요할 때 1알(100mg)/일. 1알 정도는 간에 전혀 부담없음. 초과는 부담될 수도 있음. 테아닌의 단점이 과량 복용시 간에 무리가 가는 것임
      - 스트레스 받을 때 어쩌다 1개씩 먹음.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매일 약간씩 섭취하면 좋다고 하기도 함
      - 재미있는건, 테아닌을 먹고 자면 꿈을 생생하게 꿈. (꿈은 REM 단계에서 생생하게 꾸는데 이때는 베타파가 나오는 단계. 테아닌 효과인 알파파가 나오는 단계는 아니지만 뇌파에 영향을 주기는 하는 듯)
     
    16. 쉐넨베르그 조하니스크라우트 액
      - 수험생 우울증 완화
      - 아래의 세인트 존스 워트가 더 약리 효과가 낫다고 생각함
     
    17. 세인트 존스 워트
      - 세로토닌 대사 과정에 관여하여 우울증 개선에 유명한 약
      - 큰 부작용이 없어 가벼운 기분 전환시에 300mg/일 정도 먹으면 됨(많이 우울하면 최대 4알까지)
      - 궁금해서 300mg/일 용량으로 며칠 먹어 봤는데, 별 느낌은 없었음
      - 뇌에 대한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며, 당연히 우울증같은 병원 처방약과 병용하면 안됨
     
    18. 징코 빌로바
      - 은행잎 추출물로 유명하며, 국내 제약사 제품보다는 직구가 훨씬 저렴함
      - 피가 묽어지고 뇌건강, 혈액순환, 두뇌개발에도 효과가 있음(기억과 인지에 도움)
      - 120mg/1일. 표준화된 용량 제품을 추천함(보통 플라보놀 글리코사이드 24%, 테르펜락톤 6% 함유)
      - 피가 묽어지는 오메가3와 동시 섭취안된다고 하지만 의약품이 아니므로 서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함. 유명한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도 레스베라트롤(혈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된다는), 스타틴, 아스피린 저용량(프로텍트)를 병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19. 타우린
      - 박카스에 있는 피로회복에 유명한 아미노산
      - 해산물에 흔한 성분이지만 매일 해산물을 먹을 수는 없으니, 1000mg/1일 먹어도 됨
      - 매우 저렴한 영양제
      - 수면중 피로 회복을 위해서 자기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고 함
      - 신체 부담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제
     
    20. 알부민
      - 일반적으로 고기가 있는 식단에서 부족하지 않는 아미노산이라서 정상인은 별도로 먹을 필요가 없음
      - 혈액 검사를 해서 부족하다고 나오는 경우에만 먹음
     
    21. 마카
      - 인삼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평가됨
      - 오히려 서양 약초라서 그런지 인삼보다는 훨씬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음
      - 남성 리비도 증가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함
     
    22. 아르기닌/라이신
      - 남자들에게 아르기닌이 좋다고 함
      - 서로 길항작용을 함. 따라서 둘다 먹는다고 해서 둘다 효과를 얻는 것은 아님
      - 아르기닌은 면역을 증강시켜줌. 그러나 라이신의 장점을 줄여줌(구순염같은 것이 잘 생김)
      - 라이신 복용은 구순염(입술 헐페스)을 줄여줌. 그러나 반대로 아르기닌의 장점이 줄어듬

      - 아르기닌과 라이신은 균형때문에 먹기 조심스러운 성분

      - 아르기닌은 일반 음식에 수천mg 함유되어 있어 부족하지 않아 균형을 깨면서까지 추가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봄(달걀 1개당 600mg, 돼지고기 1인분당 2,000mg)

     
    23. 퀘르세틴(케르세틴)
      - 양파에 있는 성분
      - 항알러지 효과, 항염증, 노화 방지 등등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 그런데 실제로 연구 결과들도 좋음.
      - 섭취시 혈중농도가 폐에서 높게 나타나기에 항염증, 호흡기에 좋다는 연구가 있음(코로나)
      - 브로멜라인과 같이 섭취하면 인체 흡수율이 증가된다고 하니, 같이 포함된 제품들을 먹는 것도 좋음
      - 노화세포 제거로써, 노화 지연에 효과있는 세놀리틱(Senolytic)성분에 퀘르세틴은 거의 항상 포함됨
      - 다량(하루 2000mg) 이상 복용시에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반감기가 길어서 격일로 먹어도 괜찮은 듯

      - 약 표시사항의 권장량대로 복용해야 함. 적게 먹으면 바로 대사, 분해되어 버려서 효과가 없음
     
    24. 홍경천(로디올라)
      -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함
      - 대치동 수험생들을 위한 영양제 성분
     
    25. 폴리코사놀
      - 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하나 효과에서는 의문이 있음(예상하듯이, 이해관계자에 의한 연구 결과만 존재함)
      - 정상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준다는 복용 효과 표현(약통에 적힌 내용. 높은 수치를 정상으로 낮춰준다는 표현이 아님)
      - 쿠바산 폴리코사놀에서만 효과가 있다고 함. 폴리코사놀은 단일 성분이 아니고, 나라마다 토양이 달라 다를 수는 있지만 나우푸드같은 일반적인 영양제브랜드에는 원산지가 없으니 구입 애매함. 차라리 안먹고 말지.
     
    26. 알파리포산(신데렐라주사)
      - 강력한 항산화 성분
      - 체중 조절, 식욕 조절, 피부 관리, 혈당 조절. 자체 효과도 있지만, 글루타치온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로도 많이 언급됨
      - 공복에 먹어야 함(식사 1~2시간전, 속 쓰리지 않도록 물 많이)
      - 2개의 이성체가 있으며(R/S 리포산) 우리 몸에는 R-리포산 섭취가 중요하다고 함
      - 소화과정에서 상당히 분해되기때문에 주사가 효과 확실하다고 함

     
    27. 글루타치온(백옥주사)
      - 알파리포산과 항상 같이 언급되는 항산화 성분
      - 피부가 밝아지고(알파리포산처럼) 피로 회복 효과
      - 분자가 커서 흡수율이 낮은 알약 복용은 효과가 거의 없고 주사제의 효과가 큼
      - 알약 복용시 흡수를 높여주는 영양제로는 실리마린, 알파리포산이 있음
      - 글루타치온 대안으로는 아세틸 글루타치온(흡수율을 높임) 복용, 또는 이것 보다는 N-아세틸-시스테인(NAC. 글루타치온 구성 성분을 더 공급하면 더 많이 만들어진다는 논리) 복용
      - 차라리 유청분리 단백질 제품을 먹으면 글루타치온 등 각종 아미노산 섭취에 아주 유리함(흡수율 고민안해도 됨)
      -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잘 나타난다고 하니 적정 용량을 섭취할 것
     
    28. 철분
      - 남성들은 절대 먹지 말 것.
      - 과잉 축적시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몸에서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헌혈 또는 처방약뿐임.
     
    29. 오쏘몰 임뮨(오쏘몰 이뮨)
      -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성분이 특별하지 않음에도 고가격 정책의 종합 영양제
      - 요즘 과잉 섭취시 문제점으로 인기가 떨어진 비타민 A, E가 좀 많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다 철분과 sugar까지 있음
      - 액상 영양제이며, 액상은 알약과 달리 변질 우려가 있어 영양과 관계없는 보존 목적 성분들이 다수 포함
      - 일부 영양제 시장은 마케팅이 통하는, 프리미엄 영양제라는 카피가 통하는 심리 기반 시장임. 그래서 유명한 영양제.
     
    30. 루테인
      - 눈에 좋다고 알려짐. 아스타잔틴과 같이 포함된 제품을 보통 먹음
      - 10mg 정도는 매일 먹어도 되나, 20mg 짜리는 격일로 먹는 것이 좋을 듯. 비록 특이사례이긴 하지만, 무식하게 아주 대량 복용하다가 오히려 망막에 문제가 생긴 환자가 있음. 

      -  먹고 있지만 무엇이 달라졌는지 모르겠음
     
    31. 레스베라트롤, 프테로스틸벤
      - 블루베리에 포함된 항산화성분들
      - 심혈관계 개선 및 인지력 향상,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함. 장수유전자인 (Sirtuin 시르투인) 활성화 효과가 있다고 함.
      - 레스베라트롤이 먼저 발견 연구되었고, 프테로스틸벤은 레스베라트롤보다 흡수율이 좋다고 함. 둘을 비교하면 레스베라트롤이 약간 딸리는 느낌이라 프테로스틸벤을 먹는 것이 더 낫겠음
      -  레스베라트롤을 먹고 있지만 무엇이 달라졌는지 모르겠음
     
    32. 피세틴
      -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하는 시놀리틱 성분에 퀘르세틴(케르세틴. quercetin)과 같이 자주 올라오는 성분
      - 더 연구가 되어봐야겠지만 추천받는 모양새를 보면 먹어볼만 함
     
    33. EGCg
      - 녹차 추출물로서, 카테킨이 70% 정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음. 그외 폴리페놀류
      - 항바이러스때문에 코로나 치료에 좋다고 알려짐
      -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음. 정량 복용하면 간 독성에 문제 없음. 간에 문제가 있는 환자라면 주의할 것.
      - 단순한 green tea 추출물을 섭취(단순 녹차 가루말고 추출물, standardized extract)하는 것도 괜찮겠음. EGCg에는 녹차의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은 적게 들어가있기때문.
     
    34. 차전자피(실리엄 허스크)
      - 식이섬유로서 변비에 확실한 도움이 됨
      - 특히 이유없이 머리아프고, 어지러우면서, 특히 화장실에 자주 못가는 경우 시도해볼만 함. 원활하지 못한 배설로 인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임
      - 야채가 많이 없는 식단일 때 캡슐 1알 정도 먹어주면 좋음. 비슷한 식이섬유 대체품이 있기는 하겠지만 효과대비 저렴함

      - 매 끼니마다 1알씩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봄
     
    35. 멜라토닌, 발레리안(쥐오줌풀, 길초근), 감태추출물, 호프(홉), 가바, 마그네슘, 테아닌
      - 불면증 있는 경우 확실히 효과가 있음
      - 멜라토닌: 즉각적인 수면 유도 효과 가장 우수함. 1~2mg과 같이 아주 적은 양으로도 수십분이내 바로 효과가 있음. 한국에는 판매금지 되어 있어 직구시 정식 통관되지 않는다고 함. 멜라토닌 젤리는 직구 가능함. 반감기가 1시간 정도로 짧아 서방정을 고려할 수도 있음.
      - 발레리안: 발레리안 뿌리. 서양에서 유명함. 지속적으로(약 2주) 복용을 해야 효과가 있음. 정신 안정 등의 효과도 있다고 함. 안전함. 냄새가 고약할 수도 있음
      - 호프(홉): 발레리안 등 다른 성분들과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음
      - 가바: 감마-아미노뷰티르산. 수면영양제들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느낌. 효과 있음
      - 감태추출물: 한국에서 효과를 발견하여 국산이 대부분. 단점으로 미역 비슷한 감태를 사용하므로 요오드 섭취 증가됨

     

    36. MSM, 보스웰리아,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글루코사민

      - 관절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음

      - 효과는 MSM > 보스웰리아인데, MSM은 고용량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고 함. 원래대로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만약 안돌아오면? 따라서 보스웰리아만 먹거나 약간의 MSM이 같이 함유된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듯.

      -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글루코사민은 분해, 재조립되는 성분들이라서 효과에 의문이 있음.

     

    37. NR, NMN, NAD+

      - 노화 방지로 유명함.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꽤 있음.

      - NAD+는 분자량이 커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NR, NMN과 같은 전구체를 복용함

      - 복용시 혈류내 NAD+가 증가되는 것은 확실하나, 그 결과로 어떤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지는 불확실한 편

      - 몸 안에서 NR(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 →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 뉴클레오타이드) →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로 변환됨

      - 간에 부담을 많이 주고, 부작용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일단 먹어보고 부작용 확인 후 섭취하는 것도 좋을 듯

      - 비싼 편임. 아마 내가 설명하는 성분 중에서 제일 비쌀듯

     

    38. L-카르니틴

      - 혈류 증가로 운동 능력 증가, 체내 지방 감소, 지방간, 혈당 조절, 심장 질환 감소 효과가 있음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짐

      - 체내의 지방산을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로 넣는 수송체 역할

      - 체내 합성 단백질이며 특히 라이신을 복용하면 섭취하지 않아도 간에서 생성함

     

    39. 유청분리단백질

      - 하루 1스푼(스쿱)정도 먹으면 좋음

      - 류신, 트립토판 등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음

      - 근육 증강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근육 감소 방지에도 효과가 있음

     

    40. 블루베리, 빌베리, 아로니아(=초크베리, 킹스베리)

      - 빌베리: 안토시아닌 골고루 압도적으로 많음. 가격 비쌈. 눈에 좋다고 알려졌으나 2차 세계대전 일화로 보면 낭설일 수도 있음

      - 아로니아: 안토시아닌 빌베리 다음으로 많고 가격 저렴함. 다만, 시아니딘 성분만 많아서 균형감이 떨어짐
      - 블루베리: 높은 편이지만 명성만큼은 아님

     

    41. 아슈와간다

      - 인도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부작용이 크지 않은 아답토젠 허브

      - 테스토스테론 증가, 코티솔 감소를 통해 피로 회복, 우울증 감소,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

      - 빈 속에 먹으면 안되고, 코티솔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에 영향을 주므로 임신 중 복용 금지

     

    42. 계피

      - 하루 분말 1~2g 매일 먹는 것은 ok  

      - 계피는 가장 수입 많이되는 베트남 지역 계피의 쿠마린 성분때문에 많이 먹으면 간독성 영향. 굳이 집에 사서 매일 먹을 필요는 없을듯

      - 여성 질환 개선, 당뇨병 개선, 감기 예방, 비만 예방, 혈액순환, 진통작용, 소화 불량 개선

      - 스시랑카와 인도에서 나오는 시나몬은 엄밀히 말하면 계피와 다름. 시나몬은 괜찮음. 그러나 당연히 약리효과도 약함

      - 국내 오픈마켓에서 분말 구입하면 됨

     

    43. 생강

      - 하루 분말 1~2g 매일 먹는 것은 ok  

      - 진게론, 쇼가올 성분이 두뇌 활성화, 혈관 확장, 기침 감기, 고 콜레스테롤, 소화불량 개선에 좋음

      - 조심해야되는 것이 많은데 빈 속에 먹으면 안되고, 열이 많아서 고혈압, 열감기, 특히 염증에 좋지 않음

      - 썩은 생강은 샤프롤이라는 발암물질때문에 통째로 버려야 함

      - 국내 오픈마켓에서 분말 구입하면 됨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