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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K580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후기후기 2022. 2. 5. 18:06
출처: logitech.com
<총평>
- 텐키리스 키보드로서 추천한다
- 무겁기때문에 책상 거치용이다
- 재구입 의사 있다
<장점>
- 키감이 괜찮은 편이다
- 실용적으로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 가능하다(폰 블루투스 1개 + 컴퓨터 유니파잉 1개. 물론 유니파잉 없이 컴퓨터와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함)
- 배터리 수명이 길다
- 튼튼하다는 느낌이 든다
- 필요시 들고 다닐 수는 있다(휴대용이 아니지만 매우 무거운 것은 아니기때문)
- numeric keypad가 있다
- numeric keypad 위에 home, end, page up, page down 키가 있어 tenkeyless 키보드의 불편을 상당히 줄여준다
※ K580보다 상위 모델인 K780의 경우 같은 키 구성이지만 이 4개의 키가 없다. 그리고 그 공간에는 로지텍 로고가 자리를 잡고 있다. 공간 낭비에 가깝다. 차라리 device 전환 버튼이나 만들어 뒀다면.
※ K780의 키압이 K580보다는 더 높다. 그렇지만 쫀득한 느낌은 K780이 더 좋은 편이다.
<단점>
- 특정 상황에서 기기간 전환이 불편하다.
- 평소 펑션키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Fn lock을 꺼두게 되는데, 이 경우 기기 전환하려면 F11은 그냥 누르고, F12는 FN과 같이 눌러야 한다. F11/F12만 그냥 누르거나 FN을 둘다 누르면 더 직관적인데 말이다. 웃기는 상황이라 설명하기도 애매한데, 직접 써보면 바로 이상함, 불편함을 알게 된다. 이것 때문에 기변을 고민했었다. 지금은 그냥 참고 사용하지만.
- 또 한가지 더 있다. Fn+F12 경우 폰이든, 컴퓨터든 문제가 없는데, F11을 누르는 경우 폰을 사용 중에는 컴퓨터로 전환되지만 이미 컴퓨터를 사용중에는 F11의 기능이 동작을 한다. 폰과 컴퓨터를 왔다갔다 하는 경우는 어느 기기에 붙어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때 이런 일이 벌어진다. Fn을 눌러야 동작을 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로지텍 개발자도 일하기 싫은가보다.
- 위의 2가지 문제는 현재 버전에서 업데이트되어 F11, F12는 같은 방식으로 동작을 한다.(2023년 5월) - 간혹 죽거나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스위치를 껐다가 켠다.(1번/2개월??)
- left/right 방향키 크기가 다른 키와 동일해서 약간씩 키를 잘못 누르는 경우가 있다. K780은 크기가 작아 실수가 없다.
- up/down 방향키가 작아서 가끔 익숙하지 않다.
※ up 방향키가 불량이 좀 있다. 키보드를 배송받아서 처음 사용할 때 살짝 누르면 안되고 세게 눌러야 된다고 생각되면 불량이니 무조건 A/S 맡길 것. 본인의 키보드도 구입 초기에 불량 같기도 아니기도 했는데 혹시나 싶어 A/S 보냈고, 교환받은 키보드는 up 방향키가 아주 잘 동작하였다. 다른 동료의 K580도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종특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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