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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ote X-KEY-38BT (vs. 로지텍 K780, K580, K380)
    후기 2022. 9. 9. 00:06
    • 38BT는 휴대용 키보드로 유명하고, 로지텍 K380과 많이 비교되는 키보드이다.
    • 38BT가 K380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고 크기도 표준이다. K380은 약간 작다.
    • 38BT의 타건감은 탄탄한 편이고 눌러지는 느낌이 조금 더 깊게 잘 와닿는다. K380, K580, K780보다 더 치는 맛이 난다.
    • 38BT가 K580보다 화살표 누르기가 쉽다. 모양은 비슷한데도 그렇다. 아마 38BT는 화살표가 끝에 있으니 촉감으로 바로 구분이 되기때문인 듯 하다.
    • 38BT가 K380보다 100g 정도 더 가볍다.
    • 아이노트가 은근히 가성비 높고 품질이 좋은 키보드를 잘 만든다. 한때 포터블 키보드 시장을 주름잡던 폴더 시리즈도 그렇고.
    • Fn + F1~F3를 눌러서 디바이스를 변환하는 것은 은근히 불편하다. F10~F12가 더 낫다. 왼손 하나로 왼쪽의 Fn키(오른쪽은 없음)와 왼쪽의 F1~F3을 누르는 것이 불편하기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전환KEY 배치가 동일한 K380, K780도 마찬가지다. K580은 F11, F12를 사용하기때문에 더 편하다.
    • 전반적인 만듬새는 K380이 낫다.
    • 만약 가방에 넣어 다닐 실용적인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다면? 나 같으면 38BT를 사겠다.
    • 책상용으로는 K580이 괜찮다. 3개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K780보다 1개 작은 2개까지 연결 가능하지만 PgUp, PgDn 키가 있어 더 편리할 때가 있다. K780은 그 남는 자리에 로고를 붙여뒀다. 차라리 페어링 디바이스 선택 버튼을 만들어두든지 하지. K580 후기를 참고하길 바란다.
    • K780 vs. K580 결과가 애매하다. 어느 쪽도 승자가 되지 못한다. 내가 본 K580의 단점이라면 페어링 2개라는 것 뿐이다.
    • 로지텍 엔지니어들도 참 멍청한게, 특히 K580의 경우 F11, F12만 FN lock 별도로 동작하게 하면 funtion key를 많이 쓰는 사용자들도 이 2개의 키만 포기를 하고 shift를 누르든 키로 변경하든지 할텐데 12개의 key를 전부 한꺼번에 옵션처리를 하니 이상한 UX가 나오는거 아닌가.
    • 아이노트 K50RB 키보드는 가격 수준이다. 약간 멤버레인 느낌도 들고. full size이면서도 기존과 약간 배치가 어색한 느낌이다. 별도 3개의 키로 디바이스를 변경하는 것은 좋다.
    • 로지텍 MK295가 아주 정상적인 key layout이고 멤브레인이지만 타건감이 훌륭했다. 블루투스가 안되어서 사지는 않겠지만 몇년전이라면 분명 샀을 것이다.
      38BT K380 K580 K780
    디바이스 변환키 Fn키 + 왼쪽의 F1~F3를 같이 누르기가 불편 Fn키 + 왼쪽의 F1~F3를 같이 누르기가 불편 Fn키 + F11~F12를 같이 누르는 것은 편리 Fn키 + 왼쪽의 F1~F3를 같이 누르기가 불편
    key 깊이 깊다 얕다 얕다 얕다
    키 소음 보통 적음 보통 적음
    무게 가볍다 약간 무겁다 약간 무겁다 많이 무겁다
    외관 품질 저렴하다 고급지다 저렴하다 고급지다
    최대 페어링 수 3 3 2 3
    2.7GHz 지원(리시버) 블루투스 only 블루투스 only 유니파잉 지원 유니파잉 지원
    PgDn, PgUp,
    Home, End 키
    Fn + 화살표 Fn + 화살표 별도 키 존재 Fn + 화살표
    Fn lock 지원 지원 지원 미지원(option 프로그램 설치하면 가능)
    점수(10점 만점) 7 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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