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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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할 때 미리 차를 수리하는게 좋을까?정보 2023. 4. 7. 08:31
타고 있는 차량을 팔려고 하면서 흔히 이런 고민을 많이 한다. 지금 차량 운전석 도어에 있는 스크래치를 미리 판금 도장해서 팔까? 그냥 팔까? 어떤 것이 내 손실이 적을까? 결론은 수리하지 말고 그냥 파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딜러들은일반 운전자들이 수리하는 비용보다는 저렴하게 수리를 하기때문에 감가를 하더라도 더 적은 금액만큼 감가를 하기때문이다. 또 중요한 사실은, 미리 수리를 해둬도 매도 차량 검수시에 판금 여부를 확인하고 또 감가해버린다. "사장님,이 차는 판금이 되었기때문에 할인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논리가 맞든 틀리든 그들은 그렇게 하기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2중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쏘나타 운전석 도어 한짝 판금, 도색이 필요한 상태라고 치면 1) 스스로 수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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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자동차 부품 교환 및 점검 주기후기 2022. 2. 5. 18:05
[읽기 전에] 자동차 기초 지식 있고, 자동차란 적당히 굴러가면 된다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운전자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내 생각] 오래전 스피드메이트에 엔진 RPM이 정상적이지 않아 들어갔더니 고맙게도 알아서 이것 저것 점검해준다. 그러더니 엔진마운트가 1개 문제가 있고 드로틀 밸드를 교체해야 하고.. 뭐가 어떻고 부품다해서 견적이 80만원 정도가 나왔다.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리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최악의 상황을 물어본 후 그냥 인젝터 클리닝만 하고 나왔다. 실제로 운행과 안전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카센터 사장님은 나를 가로 막으면서 이렇게 위험한 차량을 절대로 보내줄 수 없다고 적극적(?)으로 걱정을 해주셨다. 그리고 그 위험한 차를 별다른 문제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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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길거리 시계 수리 아저씨 상담 후기후기 2022. 2. 5. 18:04
[특징] 마포구 상암동 노천 시계 수리. CJ이앤엠 건너편 롭스 옆에서 임시 데스크를 놓고 작업. 아반떼를 작업실 삼아 가지고 서울시내 몇 곳을 순회 방문. 옛날에는 레간자 차량이었음. 방문일에는 상암동 주변에 A4 용지 크기의 광고판을 여기저기 설치하고, 퇴근시 수거함. KBS MBC 방송 40년 시계 수리의 달인 이라는 광고 문구. 길거리 시계 수리 주제로 TV에 나온 적 있음. 지나가다 궁금하여 정보 수집, 상담만 받음 https://twitter.com/jinzaspace/status/1159323531680706560 [장점] 주변에 마땅히 시계 수리할 곳이 없는 상암동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단점] 사무실도 없는데 수리비가 비싼편. 배터리 교환 2만(비쌈. 우리 동네는 4천원. 보통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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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지동 경민사 시계 오버홀 후기후기 2022. 2. 5. 18:01
[특징] 저렴하기로 시계 커뮤니티에서 유명. 그러나 실력도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음. http://www.laborplus.co.kr/news/photo/201605/10673_21586_1756.jpg [장점] 시내에 있다. 좋다고 평하는 고객들도 많다. 저렴하다(태그호이어 엘레강스 프로 쿼츠 오버홀 5만원) [단점] 오비이락일 수 있으나 배터리 교체 후 20년 가까이 잘 사용하던 시계의 방수 망가짐. 수리 과정을 보면 오버홀 디테일이나 성의 부족한 느낌을 줌. 결국 싼게 비지떡이라고 판단함. [총평] 재방문 의사 없음.